[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나인룸'이 김희선과 김영광의 스킨십 순간을 포착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김영광이 김희선을 애틋하게 껴안은 뒤 김희선의 벗겨진 하이힐을 신겨주는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을 그린다. 이중 김희선은 승소율 100%의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 역을, 김영광은 을지해이의 연인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기유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희선을 와락 끌어 안은 김영광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영광은 커다란 손으로 김희선의 머리를 감싸 쥐고는 제 품으로 꼭 끌어 당기고 있다.
김영광의 기습 포옹에 김희선은 놀란 채 그대로 얼어붙은 모습이다. 금방이라도 왈칵 눈물을 터뜨릴 것 같은 김희선의 표정이 시선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희선의 하이힐이 벗겨져 김영광이 손수 신겨 주고 있는 순간이 담겼다.
이날 촬영에서 김희선과 김영광은 초밀착 스킨십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진지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다. 두 사람은 로맨틱한 케미를 발산하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이 드러날 수 있도록 서로의 호흡에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나인룸'은 tvN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10월6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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