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4연승을 달렸다.
KGC는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서울SK와 원정 경기에서 73-61로 이겼다. 4연승을 내달린 KGC는 창원LG와 공동 2위가 됐다. SK는 4연승이 좌절, 4위가 됐다.
오세근이 4쿼터에만 11득점을 해내는 등 17득점 5리바운드를 해냈다. 랜디 컬페퍼가 18득점 6어시스트 6가로채기, 배병준 15득점, 기승호(3득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해냈다.
48-47로 근소하게 앞선 4쿼터 오세근의 득점을 시작으로 컬페퍼의 공격이 성공하면서 저수를 벌렸다. 종료 1분 전 오세근의 자유투까지 성공, 승리를 가져왔다.
LG도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전주KCC와 경기에서 77-68로 승리했다. KCC는 7위가 됐다. 제임스 메이스가 20득점 15리바운드, 김종규 11득점 8리바운드, 조쉬 그레이가 11득점 6어시스트로 승리를 배달했다.
◆10일 경기 경기 결과
▲(잠실학생체육관) 서울SK 61(17-18 10-17 20-13 14-25)73 서울SK
▲(전주체육관) 전주KCC 68(16-25 8-25 27-16 17-11)77 창원LG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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