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설렘주의보'가 배우 윤은혜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극본 김신혜, 연출 조창완, 제작 (유)설렘주의보)는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톱스타 윤유정(윤은혜 분)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순탄치 않은 러브스토리를 그리고 있는 윤은혜의 생생한 촬영 비하인드가 시선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본을 보는 섬세한 표정부터 화려한 의상들까지, 윤은혜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 촬영 직전까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세심하게 체크하는 모습이 배역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윤은혜는 성대 결절에도 불구하고 동료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사전에 합을 맞춰보며 완성도 있는 장면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후문이다.

짧은 머리에 교복부터 화려한 무늬의 일 바지, 정감 있는 챙모자까지 소화한 윤은혜는 현장의 분위기메이커로 활약 중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윤은혜는 한 신 한 신 정말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성대 결절로 힘든 상황임에도 최선을 다 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따스한 햇살처럼 밝은 기운을 전파하고 있는 그녀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극 중 윤은혜가 맡은 윤유정은 위장 연애를 했던 차우현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사랑을 키워왔으나 장애물들의 등장으로 순탄치 않은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10년 넘게 친구로 지내온 성훈(주우재 분)의 짝사랑 고백, 차우현바라기 강혜주(강서연 분)의 만행, 소속사 대표 한재경(한고은 분)의 결별 부탁까지 엉킨 실타래처럼 복잡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를 그리고 있다.
'설렘주의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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