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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김동영, 등장부터 '남남키스' 임팩트 甲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김동영은 등장부터 강렬했다.

김동영은 지난 10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에서 잔머리 최강자 귀여운 돌아이이자 복수(유승호)의 절친 이경현 역을 맡았다. 그는 이날 시작부터 남남 키스로 강렬하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경현과 복수는 결혼식을 깨달라는 신부의 의뢰를 처리하기 위해 각각 웨이터와 신부의 숨겨둔 남자친구로 등장해 식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짜여진 각본대로 복수가 신부의 손을 잡고 빠져나가려는 순간 신랑의 친구들이 붙잡는 돌발상황이 벌어지자 경현은 빠르게 웨이터에서 신랑의 남자친구로 변신, 신랑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김동영은 연기 경력 17년을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로 올해만 드라마 '리턴', '작은 신의 아이들', '식샤를 합시다3 : 비긴즈', 영화 '독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복수가 일하고 있는 ㈜당신의 부탁의 대표로, 학창시절에는 복수와 함께 꼴찌를 앞다퉜지만 높은 JQ(잔머리지수)와 타고난 영업 능력으로 탄탄하게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사장님 경현 역을 맡아 귀여운 돌+아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현은 복수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알고 있는 불알친구이자 가장 큰 조력자로, 김동영과 유승호는 지난 제작발표회 때 남다른 커플포즈로 절친케미를 선보여 앞으로 두 캐릭터가 보여줄 콤비플레이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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