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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 전 여친 사생활 폭로에 활동 중지 "무책임한 행동, 반성"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요한이 팬들과 부적절한 관계에 따른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요한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년간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몇차례 같은 실수로, 전 애인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 신중하지 못한 행동들로 상처를 받으신 분에게, 실망을 드린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요한은 "사람을 향한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반성하겠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요한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도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요한 씨의 개인적인 논란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요한은 여자친구를 두고 팬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요한과 2017년부터 만남을 가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글쓴이는 지난달 31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이요한이 팬들과 수차례 만남을 가졌다며 "이게 바람이 아니면 뭐냐"라고 글을 올렸다.

이요한은 버클리 음대에서 뮤직 프로덕션과 사운드 엔지니어링을 전공했고, 지난 2015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7년 EP앨범 'you’ll be alright'으로 데뷔해 '눈부셔',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 등 곡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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