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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 기성용, 오른 허벅지 뒷근육 경미한 손상…일주일 치료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축구대표팀 중원사령관 기성용(30, 뉴캐슬 유나이티드)이 결선 토너먼트부터는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기성용이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에 경미한 손상을 입었다"며 "일주일여 안정가료 및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의무팀에서 관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성용은 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 2019 아시아 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후반 10분께 통증을 호소했다. 의무진과 함께 상태를 확인한 후 곧바로 선수대기실로 들어갔고 황인범(대전 시티즌)이 교체 투입됐다.

이후 경기장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다. 다른 부위도 아닌 허벅지 뒷근육이라 상당한 우려가 예상됐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패스가 뛰어난 자원이고 선수단 장악력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경미한 부상이라 안도하게 됐다. 일단 한국이 필리핀전을 1-0으로 이기면서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인 상황, 키르기스스탄과 중국전을 거르고 16강부터 나와도 무방한 환경이 만들어졌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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