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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현, 핫샷→JBJ→솔로 "가장 나다운 것 보여주겠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JBJ와 핫샷으로 활동한 노태현이 이번엔 솔로로 나섰다.

노태현은 23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솔로 앨범 '벌스데이(biRTHday)'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그는 "어떻게 솔로 무대를 준비해야할까 고민하다가 가장 나다운 것, 가장 잘하는 것을 보여주자는 결론을 내렸다"며 "그룹 활동 때 보여드리지 못한 저만의 색깔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노태현[사진=스타크루이엔티]
노태현[사진=스타크루이엔티]

노태현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핫샷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얼리 플라워링'(Early Flowering) 활동을 마무리 한 뒤 솔로 앨범 준비에 매진해왔다. 그렇게 완성된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이 워너 노우(I Wanna Know)'를 비롯해 총 4곡이 담겼다.

노태현은 "직접 모든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며 "이전에도 곡 작업을 해왔지만, 솔로앨범이라서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이 더 컸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에 대해선 "무대에서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곡을 들으시고 무대를 보시는 분들이 신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태현은 2014년 핫샷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7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프로젝트 그룹 JBJ 멤버로도 활동했다. 솔로 앨범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태현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과 JBJ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많이 배웠다. 배운 것들을 토대로 솔로 활동을 펼쳐 대중에게 저라는 사람을 알리고 싶다"며 "JBJ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에게 애교를 많이 배웠다. 이번 앨범이 귀염귀염한 콘셉트인데 그런 부분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노태현이 솔로로 활동에 나서면서 핫샷 완전체 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JBJ 활동으로 자리를 비운 노태현과 지난 1년 반 동안 또 다른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로 활동한 하성운으로 인해 완전체 활동을 한지 오래됐기 때문.

노태현은 "팀이 됐든 솔로가 됐든 팬분들이 원하시는 모습부터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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