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S.E.S. 슈, 도박 혐의로 어두운 낯빛

[조이뉴스24 이영훈 기자]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그룹 S.E.S. 출신 슈(유수영)가 24일 오후 서울 문정동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약 7억 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슈는 지난 2018년 6월 서울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2명에게 3억 5000만원과 2억 5000만원씩을 빌린 뒤 갚지 않아 피소됐다.

슈를 고소한 고소인 2명은 담당 변호인을 통해 "슈는 6월 중순께부터 고소인들과 연락을 차단했다. 변제 기한이 지났음에도 슈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 고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