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연애의 맛' 김보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김보미 커플의 부산 데이트가 담겼다. 두 사람은 부산 송도로 해상케이블카를 탄 이후 김보미의 쌍둥이 동생과 만났다. 동생은 "언니가 어떠냐"고 물었고 고주원은 "보미 씨가 외모도 예쁘지만 말하는 게 예쁘다"고 말하면서 따듯한 눈길로 김보미를 바라봤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예고편에서 공개된 고주원과 김보미의 대화.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김보미가 취업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보미는 고주원과의 전화통화에서 "제가 공부하고 있던 회사에서 일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연애의 맛 김보미 직업' 등이 올라오며 그녀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김보미는 부산에 거주하는 비연예인으로 나이는 1992년생이다. 1981년생인 고주원과는 11세 차이다. 김보미는 앞선 방송분에서 선생님을 하다가 그만뒀다고 밝혔고 현재 어학원에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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