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겨운의 장모가 정겨운에게 이혼은 죄가 아니라고 위로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정겨운이 처가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겨운의 장모는 정겨운이 결혼 허락해달라고 찾아온 날 이야기를 꺼내며 "울면서 죄송하다고 할 줄 알았는데, 그냥 있어서 서운했다. 왜 그랬냐"고 물었다.
정겨운은 "힘든 모습, 우는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모는 "이혼은 죄가 아니다. 나는 니가 주홍글씨처럼 이혼을 마음에 두고 살까봐 걱정이다. 지우개가 있다면 너의 그런 마음을 지우고 싶다"고 위로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영상을 보던 정겨운은 결국 눈물을 흘렸고, 출연진들은 먹먹해졌다.
![[아이포토]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 백두산을 가다](http://img-lb.inews24.com/x289/v1/6526e20ff82464.jpg)
![[아이포토]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특별한 축제 'BTS FESTA'](http://img-lb.inews24.com/x289/v1/07ef22a85b85ea.jpg)
![[아이포토] 문화역서울284에서 만나는 융복합예술 기획전시 '우리들의 낙원'](http://img-lb.inews24.com/x289/v1/c9d008e85ecc3b.jpg)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