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올리브가 채널 새단장에 맞춰 ID 영상을 공개하며 푸드 전문 채널의 입지를 다진다.
23일 0시를 기점으로 새단장에 나선 올리브는 'No.1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을 표방하며 푸드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맛있게, 올리브'라는 슬로건 하에 올리브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푸드 장르에 집중해 여성 취향 저격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리브는 옥외광고 포스터 12종과 ID 영상 5종, 매니페스토 영상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꽃등심, 족발, 피자에서부터 떡볶이, 팝콘, 커피에 이르기까지 대중들이 선호하는 음식의 종류를 나열해 일상에서 늘 함께 하는 푸드의 의미처럼 늘 새롭게, 그러나 친근하게 대중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공개된 ID 영상에서는 "신중히 뒤집을 건 화투패보다 고기 한 점", "구 남친보다 끝내고 싶은 건 피자 한 판", "이자보다 쉽게 쌓이는 건 초밥 접시", "지금 채우고 싶은 건 52시간 근무보다 맥주 잔", "퇴사하고 싶은 월요병엔 커피 수혈" 등 톡톡 튀는 문구로 생생한 채널의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채널의 방향성을 제시한 매니페스토 영상에서는 푸드에 위로 받고 공감하며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순간들을 재치 있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CJ ENM 미디어채널사업부 김제현 상무는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떠올리게 하는 푸드의 역할처럼 시청자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올리브가 가장 잘 하고 올리브만 할 수 있는 푸드 장르에 더욱 집중해 푸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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