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종석의 아픈 가족사가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차은호(이종석 분)가 전화를 받고 가평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평은 작가였던 아버지가 계신 곳. 차은호가 도착하자, 아버지를 돌보는 도우미는 "혼자 돌아다니시다 넘어지셔서 많이 다치셨다"고 말했다.
차은호는 걱정스럽게 아버지 방문을 열었고, 아버지는 침대에 몸이 묶인 채 얼굴에 상처가 난 상태였다.
차은호는 아버지의 손발에 묶인 끈을 풀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그 동안 작가였던 차은호 아버지는 갑작스러운 절필 선언으로 출판계의 미스터리를 남겼고, 차은호는 아버지와 관련된 일을 함구해왔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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