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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11년 만의 솔로 데뷔, 평안한 시기에 내게 돼 축복"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강민경이 솔로 데뷔 앨범을 낼 수 있어 축복이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27일 오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솔로 데뷔 앨범 '강민경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11년 만의 솔로 데뷔를 알렸다.

강민경은 2008년 다비치로 데뷔해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국내 대표 여성 듀오 다비치로 가창력을 인정 받았으며, 각종 OST와 음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내공을 발휘해왔다.

강민경은 "진짜인가 싶다. 너무 오랜만에 나온 앨범이기도 하고, 솔로 앨범이 처음이다. 감회가 새롭고,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언젠가 때가 되면 솔로 앨범을 내야지 했는데, 지금이 그 때인 것 같다. 제 마음이 평안하고, 제가 뭘 좋아하는 지도 알게 된 지금, 앨범을 낼 수 있어서 큰 축복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솔로 앨범 '강민경 1집'은 강민경이 데뷔 11년 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 앨범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강민경의 색깔을 오롯이 담아냈다. 강민경은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작사 및 작곡 등 앨범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

강민경은 "제 이야기를 많이 담았다. 다비치 앨범에는 유명한 곡들을 담았다면 온전히 제 가사와 멜로디로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래'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웠던 사랑의 순간을 추억하는 노래로, 강민경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애절한 발라드다.

한편 강민경은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래'를 포함한 '강민경 1집'을 이날 오후 6시에 발매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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