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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산들 "재계약 당시 힘들어 한달동안 집에서 칩거...울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1A4 산들이 재계약 당시 힘들었던 심정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산들, 김동현, 윤민수, 심형탁이 출연했다. 산들은 "재계약 당시 한달 동안 집에서 칩거했다"고 말했다.

그는 "힘드니까 사람들도 만나기 싫고, 이야기도 하기 싫더라. 그러다 TV를 봤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 '내가 왜 이러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멤버들에게 전화왔고, 그래서 이야기하며 많이 풀었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MBC 캡처]
라디오스타 [MBC 캡처]

산들은 "이후 3인조로 팬미팅을 열었다. '3인조로 인사드려 죄송하다'고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비명이 들려 쳐다보니 공찬이 소리를 지르며 울고 있었다. 그 동안 쌓인 게 터져 나온 거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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