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강남, 핑크빛 열애 중…"6개월째 좋은 감정으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가수 강남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열애 중이다.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지난 16일 "두 사람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강남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는 "두 사람은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앞으로 잘 지켜봐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출연해 인연을 맺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해 11월 TV조선 '한집살이'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역술인에게 궁합을 보기도 했다.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로 벤쿠버 동계올림픽 500m,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을 비롯해 각종 국내외 스피드 스케이팅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빙상여제'다.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로 데뷔한 뒤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고 2017년 팀 해체 후 솔로로 전향했고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