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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4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유령을 잡아라!' 출연 확정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문근영이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9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문근영은 tvN 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 출연을 확정 지었다.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경찰대 행동파 신참과 생각파 고참이 펼치는 오싹 달달 무한 구속 로맨틱 수사 소동극이다. 극 중 문근영은 불의를 참지 못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왕십리 지하철경찰대 신참형사 유령 역을 맡았다.

문근영은 지난 2000년 드라마 '가을 동화'를 통해 원조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명성황후', 영화 '장화, 홍련' '어린 신부'를 통해 이름을 각인시켰고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2008년 SBS 연기 대상'에서 역대 최연소 대상을 수상하며 국민배우로서 거듭났다.

특히 문근영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불의 여신 정이', 영화 '사도' '유리 정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에 '유령을 잡아라!'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유령을 잡아라!'는 '옥탑방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 '돌아와요 아저씨'를 연출한 신윤섭 PD가 연출을 맡았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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