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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박진영X신예은, 로맨스 적신호…가슴 아픈 엇갈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박진영과 신예은의 직진 로맨스에 적신호가 켜진다.

9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 연출 김병수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10회에서는 박진영(이안 역)과 신예은(윤재인 역)의 가슴 아픈 엇갈림이 그려진다.

[사진=tvN]
[사진=tvN]

지난 방송에서 이안은 윤재인의 눈물을 통해 그녀를 사이코메트리 하게 됐고, 그녀의 아버지가 2005년 영성아파트 화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윤태하(정석용 분)임을 알아챘다. 소중한 가족을 모두 잃게 만들고 한때는 자신을 '괴물'로 불리게 만든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쥐어준 비극, 그날의 시작이 사랑하는 여자의 아버지라는 사실은 그를 충격에 빠트렸다. 알콩달콩 첫 데이트에 가슴 시린 운명의 장난을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돋우고 있는 상황.

사진 속에서 윤재인이 선물한 오르골을 보고도 눈시울만 붉히는 이안의 먹먹한 표정은 그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고스란히 비춘다. 감당하지 못할 진실을 마주한 이안은 이내 도망치듯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윤재인은 그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헤매다 자신의 아픔이 담긴 영성아파트에까지 발길을 옮긴다고.

과연 아버지가 살인범의 누명을 썼다는 윤재인의 말처럼 이안 또한 그녀를 믿고 함께 그날의 진실을 찾아 나설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진심이 다시 한 번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이안과 윤재인 두 사람의 관계 향방에 깜짝 놀랄 사건이 벌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 9시30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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