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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자무쉬 '더 데드 돈트 다이', 올 칸영화제 개막작 선정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짐 자무쉬 감독의 '더 데드 돈트 다이(The Dead Don't Die)'가 올해 칸국제영화제의 포문을 연다.

11일(우리시간) 제72회 칸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짐 자무쉬 감독의 신작 '더 데드 돈트 다이'가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개막일인 5월14일 뤼미에르 극장을 통해 공개된다"며 "동시에 올해 첫번째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사진=Animal Kingdom]
[사진=Animal Kingdom]

'더 데드 돈트 다이'는 미국 센터빌 마을에 등장한 좀비로 인해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일을 그린 좀비 공포 코믹물이다. '패터슨'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짐 자무쉬의 작품이자 배우 빌 머레이, 아담 드라이버, 틸다 스윈튼, 클로에 세비니, 이기 팝, 셀레나 고메즈 등이 출연한다.

짐 자무쉬 감독은 지난 1984년 영화 '천국보다 낯선'으로 칸국제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받으며 전세계에서 주목 받았다. 이후 '커피와 담배'(1993)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 '브로큰 플라워'(2005)로 칸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했다. 지난 2016년에는 경쟁작 '패터슨', 미드나잇 섹션 '김미 데인저'로 칸을 방문했다.

한편 올해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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