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알앤비 싱어 챈슬러(Chancellor)가 새 싱글로 돌아온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 챈슬러가 오는 5월 1일 새 싱글 '엔젤(Angel)'을 발매한다.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소속사는 25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공식 SNS를 통해 챈슬러의 컴백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버클리 음대 출신 알앤비 싱어 챈슬러는 2010년 힙합 트리오 원웨이(Oneway)로 데뷔했으며,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의 일원으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삼성전자 제품 광고의 삽입곡 '비 어 스타(Be a star)' 가창자로 밝혀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싱어송라이터 지젤(Jiselle)의 데뷔 싱글 '받지마' 피처링을 했다.
챈슬러는 본인 앨범 뿐만 아니라 유명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싱 및 피처링에 참여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프로듀싱 능력만큼 독보적인 음색으로 '뮤지션의 뮤지션', '음색 종결자', '천재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를 이끌어낸 만큼 이번 신곡을 통해 또 어떤 가능성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챈슬러는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엔젤'을 발매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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