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김혜수가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바자아이콘상을 수상했다.
1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신동엽, 배수지, 박보검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바자아이콘상을 거머쥔 김혜수는 "상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를 이렇게 주실 줄 몰라 깜짝 놀랐다"며 "특별한 상이라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아이콘에 걸맞은지는 모르겠다"며 "오랫동안 저에게 멋진 드레스를 입혀주신 스타일 팀에게 고맙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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