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조수향이 박혁권과의 열애설에 침묵했다.
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 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 제작 반짝반짝영화사)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홍승완 감독, 배우 문소리, 박형식,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조한철, 김홍파, 조수향이 참석했다.
최근 스무살 차이의 조수향과 박혁권이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만큼 이들의 열애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린 상태.
이날 조수향은 박혁권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행사를 진행하는 영화 측은 "작품과 상관없는 질문은 삼가달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지난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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