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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데뷔 첫 등판 강이준, 2군서 꾸준히 준비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프로 데뷔전을 치르게 된 우완 강이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감독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강이준의 경우 2군에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면서 착실하게 준비해온 투수"라며 "코치들로부터 현재 컨디션이 좋다고 보고를 받아 기회를 주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이영훈기자]

강이준은 올해 퓨처스리가 7경기에 나와 3승3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지난 1일 상무와의 경기에서 4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2.1이닝 7실점, 19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3.2이닝 5실점으로 난조를 보였지만 2군 선발자원 중 최근 구위와 컨디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강이준이 어린 투수인 만큼 오늘 경기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던질 날이 더 많다. 이제 시작인 만큼 자신 있게 던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또 "이번주 두산에 이어 주말에 SK와 만나는 등 상위권 팀들과 대결이 이어진다"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벤치에서 잘 준비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잠실=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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