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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윤시윤, 결국 징집됐다 "반드시 살아올 것"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윤시윤이 토벌대에 징집됐다.

10일 방송된 SBS '녹두꽃'에서는 토벌대로 징집되는 백이현(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가(조희봉 분)는 백이현을 징집하라는 황석주(최원영 분)의 지시를 따랐고, 홍가는 백가(박혁권 분)에게 향교 학생 명부가 적힌 교생안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녹두꽃  [SBS 캡처]
녹두꽃 [SBS 캡처]

백이현은 황명심(박규영 분)과 나들이갔다가 군사들에 의해 징집됐다. 백이현은 자신을 걱정하는 황명심에게 "나는 아씨가 생각하는 것보다 강하다. 반드시 살아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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