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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대작 '아스달 연대기' 포문 연다…송중기母로 고혹미 발산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추자현이 올 tvN 대작'아스달 연대기'의 서문을 연다.

오는 6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는다.

추자현은 흰산족이자 아사 가문의 일원인 아사혼 역을 맡아 '아스달 연대기'의 포문을 연다. 극중 아사혼은 은섬(송중기 분)을 낳은 후 어린 은섬을 데리고 10여 년간 떠돌며, 비극적인 숙명에 맞서 분투를 펼치는 비운의 여인이다.

 [사진=tvN]
[사진=tvN]

특히 추자현은 아스달의 고귀한 가문인 아사씨 출신으로, 고귀한 모습에서부터 신념대로 행동하는 당찬 모습, 사랑에 운명을 맡기는 비련의 모습, 그리고 은섬을 향한 뜨거운 모성애를 지닌 강인한 엄마의 모습까지, 묵직한 무게감의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심장을 뒤흔드는 울림을 선사하게 될 추자현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첫 공개된 스틸에서 추자현은 눈이 내린 설원을 말을 타고 지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눈부시게 새하얀 의상을 입은 아사혼이 말 위에 올라 위엄 있는 면모로 이동하고 있는 장면. 길게 내려뜨린 헤어스타일과 처연함을 드리운 눈빛이 어우러져 순수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반면 충격에 휩싸인 듯 아사혼이 강보에 은섬을 싸서 품에 안은 채 길을 걷고 있는 모습도 펼쳐지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자백' 후속으로 오는 6월 1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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