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LG 트윈스가 에이스 윌슨의 역투를 바탕으로 4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32승25패가 된 LG는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3위로 도약했다. 반면 3연패한 NC는 31승26패로 4위로 주저앉았다.

이날 윌슨은 8이닝 8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고 시즌 6승(3패) 째를 품에 안았다. 김민성은 홈런포를 쏘아올렸고, 이천웅과 신민재는 각각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2회말 2사 뒤 김민성의 솔로포로 LG가 기선을 제압했다. 3회에는 무사 1,3루에서 신민재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 1사 1,2루에서 조셉의 적시타와 채은성의 3루 땅볼로 두 점을 추가했다.
NC는 0-4로 뒤진 6회초 선두 박민우의 번트안타에 이어 2사 2루에서 양의지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LG는 8회말 이천웅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얹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LG는 윌슨에 이어 9회 정우영을 투입해 경기를 매조지했다. NC 선발 루친스키는 6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3패(4승) 째를 당했다. 강윤구와 이우석이 이어 던졌다.
수원에선 KT 위즈가 장단 16안타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13-3으로 제압했다. 주포 로하스는 2회말 3점홈런, 4회 3점포로 멀티홈런을 터뜨렸다. 선발투수 김민은 7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3승(6패) 째를 기록했다. 두산 선발 이영하는 4이닝 15피안타 13실점으로 난타를 당하며 시즌 첫 패(6승)를 기록했다.
인천에선 한화 이글스가 홈팀 SK 와이번스를 6-0으로 제압했다. 서폴드가 7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SK 타선을 틀어막았다. 시즌 3승(6패) 째. SK 선발 김광현 또한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맞섰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패와 무관했다. 8회초 등판해 결승점을 내준 강지광이 패전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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