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남궁민 "♥진아름, 애칭 '애기야'...나에겐 애기 같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남궁민이 여자친구 진아름을 부르는 애칭을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주역 남궁민, 장현성, 이준혁이 출연했다.

김희철은 "남궁민이 스태프를 데리고 사비로 여행을 간다고 하더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남궁민은 "개인 스태프를 데리고 가는건데 그 일이 기사로 나가서 좀 창피했다. '닥터 프리즈너' 스태프들과는 오늘 촬영 끝나면 8시 비행기로 간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남궁민이 드라마에서 다크 히어로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달콤 히어로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애기야'로 부른다"며 진아름 이야기를 꺼냈다.

남궁민은 "맞다. 내가 봤을 땐 너무 애기 같아서 애기라고 부른다"고 답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