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드라마 '케세라세라'가 리메이크 되는 가운데 원작의 주인공 에릭과 정유미가 출연을 논의 중이다.
7일 '케세라세라'의 제작사 JS픽쳐스 측은 "'케세라세라'가 리메이크 된다. 편성 및 촬영 일정은 현재 미정"이라고 전했다.
'케세라세라'는 원작의 주인공이었던 에릭과 정유미에 출연을 논의 중인 상태다. 이와 관련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케세라세라'는 2007년 3월부터 2007년 5월까지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백화점과 패션업계를 무대로 네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그렸다. 사랑에 냉소적이고 세련된 젊은이들이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탁월한 심리 묘사로 그려내 마니아층의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특히 에릭과 정유미는 '케세라세라' 이후 2014년 '연애의 발견'에서 재회하며 또 한 번 로맨스 드라마의 레전드를 만들어내며 남다른 케미를 선사했던 터. 이에 세 번째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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