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분다' 김하늘♥감우성, 재결합..."사랑해" 고백+키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하늘과 감우성이 한집에 살게 됐다.

1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는 이수진(김하늘 분)이 외로워하는 권도훈(감우성 분)과 함께 살 결심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진은 요양원에 있는 권도훈의 짐을 싸고, 그때 최항서(이준혁 분)가 와 말린다. 그는 "요양원은 도훈이가 원한 거다"고 한다.

두 사람이 옥신각신할 때 권도훈이 들어오고, 그는 "집에 가자"고 이수진의 뜻을 따랐다.

정신이 돌아온 권도훈은 최항서에게 "수진이 못 말린다"고 말한다. 이후 두 사람은 예전에 살던 집으로 함께 들어왔고, 이수진은 "그때처럼 설레고 떨린다"고 한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나 연애하던 때를 회상하고, 키스한다. 권도훈은 "사랑해"라고 고백하고, 이수진도 "사랑한다"고 답하며 포옹했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