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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前 아나, 임신 발표 "11월 엄마 된다…건강히 잘 키울 것"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서현진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게 기쁜 소식이 있다. 올 11월에 엄마가 된다"라고 직접 임신 발표를 했다.

[사진=서현진 SNS ]

이어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 못하다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다"며 "얘들아 나 마흔에 엄마 된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앞으로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잘 키워보겠다"고 덧붙였다.

서현진은 2017년 12월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다. 그리고 약 1년 6개월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것. 서현진은 현재 임신 19주차에 접어들었고, 11월 말 출산 예정이다.

이하 서현진 임신 발표 인스타그램 전문.

제게 기쁜 소식이 있어요. 올 11월에 엄마가 됩니다.

.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 못하다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어요. 얘들아 나 마흔에 엄마된다아 오예.

.

오늘 명동성당 한마음한몸 운동본부 월례미사중에 태아 축복식이 있었어요. 온 마음으로 기도하고 축복해주신 김정환 프란치스코 신부님과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잘 키워볼게요.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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