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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맞아?"…'프듀X' 이진혁, 분량도 자영업인가요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 '프로듀스X101'에서 실력과 인성까지 두루 조명받으며 30위권에서 2위까지 수직상승한 연습생이 있다. '보스' 직캠으로 화제를 모은 뒤 '거북선'의 '학원장'으로 데뷔조 최상위권인 2위에 오른 티오피미디어 이진혁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기실 '프듀X' 초반만 하더라도 이진혁을 중심으로 한 분량은 전무했다. 인터뷰 중간중간 나오는 리액션만이 전부였을 뿐, 그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건 '보스' 직캠이 화제를 모으면서부터다. 준수한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뒤늦게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30위권으로 시작한 순위를 25위까지 끌어올리며 1차 순위발표식을 마쳤다.

이진혁 [사진=Mnet]

이진혁이 자신의 이름을 확고부동하게 알리게 된 계기는 포지션 평가. 그는 '거북선' 안무 창작과 랩 메이킹까지 도맡으며 팀을 이끌었고, 결국 X포지션 우승을 거머쥐며 베네핏을 획득한 뒤 2차 순위발표식에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무대로 화제를 모으기 시작해 X포지션을 선택해 스스로 분량을 만든 이진혁은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한 '대약진의 주인공'이 된 셈이다.

물론 포지션 평가로 '분량 자영업'에 성공한 뒤, 콘셉트 평가에 들어서면서 다시 이진혁의 분량은 줄어들었다. 순위 발표식 2위에 오른 직후 회차 치고는 꽤나 분량이 짜다. 더군다나 이진혁은 '움직여' 팀 구성 과정에서 잔류 연습생 2위로 선택되며 연습생 사이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만큼, 이진혁의 '분량 실종'은 분명 아쉬운 부분이다.

더욱이 콘셉트 평가는 3차 순위 발표식 전 시청자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2위 이진혁을 비롯한 실력파 연습생들의 분량을 찾아볼 수 없는건 분명 아쉬운 부분이다. 시청자 역시 마찬가지다. 제작진이 데뷔조를 그토록 빌보드에 보내고 싶어한다면, 실력 있는 연습생들을 좀 더 조명해달라는 반응이 적지 않다.

'프로듀스X101' 김우석 이진혁 [사진=정소희 기자]

쏟아지는 팬들의 우려 속 최근 '프듀X'의 콘셉트 평가는 마무리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나오는 후기에서는 이진혁을 향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분량을 다양하게 만들어내며 팬덤도 나름 탄탄히 굳혀가는 중이다.

하지만 이진혁 본인이 아무리 '분량 자영업'을 한다 한들, 제작진이 시청자에게 그 장면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진혁 뿐만 아니라 모든 실력 있는 연습생들도 마찬가지다. 제작진이 원하는 데뷔조의 그림은 과연 무엇일까. 생방송이 다가오면서 대중의 기대감도 의아함도 커져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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