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15일 새 앨범 '36.5' 발매 "군 입대 전 작업 완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현재 군 복무 중인 숀(SHAUN)이 8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숀은 오는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앨범 '36.5'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1월 발매한 EP앨범 ‘안녕’ 이후 숀이 약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숀은 전작 '안녕'을 통해 다채로운 감성의 곡들로 좋은 성적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와 함께 숀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1분 음원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프리뷰 영상 속에는 새 앨범 ‘36.5’에 수록된 총 세 가지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와 더불어 각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아트웍이 담겼다.

소속사 측은 "이번 새 앨범에는 숀이 단독 공연에서 라이브로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던 곡들이 함께 포함됐다"며 "군 입대 전 작업을 완료한 앨범으로 발매를 기다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다가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숀의 새 EP앨범 ‘36.5’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숀은 지난 4월 1일 육군 현역 입대 했으며, 현재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