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배우 이재황과 소개팅을 한 유다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2일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연애의 맛'에서 이재황은 유다솜과 처음 만나 소개팅을 했다.
약속 장소에 모습을 드러낸 유다솜은 수수한 메이크업에 캐주얼 정장 상의에 치마 차림으로 단아한 모습이었다. 그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이재황과 대화를 이어갔다.

필라테스 강사인 유다솜은 30세로 알려져 있어 올해 44세인 이재황과 나이 차이가 있는 편. 하지만 유다솜은 "꽤 동안이셔서 43세인줄 알았다"며 농담을 건네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재황은 "연애를 안 한 지 10년이 되어서인지 연애세포가 완전히 죽은 것 같다"고 사전인터뷰를 통해 걱정했다. 그는 "로맨틱한 것보다는 신나고 재밌는 것이 좋다"며 "오글거리는 말은 잘 못한다. 그런 연기가 있을 때마다 하기는 하지만 죽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실제 만남에서도 이재황은 대화를 잘 이어나가지 못한 순간이 있었지만 유다솜은 "제가 말을 많이 하면 된다. 괜찮다"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방송 후반에 서로 "좋은 분인 것 같다"며 호감을 나타내 향후 전개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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