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최성국, 이연수가 드라마 '밀회'를 재연하며 웃음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드라마 '밀회' 촬영 현장을 방문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
청춘들은 숙소 근처에 촬영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갔고, 그 장소는 극중 유아인과 김희애가 밀월 여행을 왔던 곳이었다.
김혜림은 피아노를 보며 "여기서 유아인과 김희애가 합주를 하며 서로를 느끼는 장면을 찍었던 피아노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판을 깔았고, 김혜림과 김광규가 그 장면을 재연하며 폭소를 안겼다.
구본승은 "피아노 고치러 온 사람들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방으로 들어간 청춘들은 유아인과 김희애가 이어폰으로 같이 음악을 듣는 장면을 촬영했다.
최성국과 이연수는 몰입하며 재연했고, 최성국은 마지막에 배드신 분위기로 몰고 가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청춘들은 "경찰 부르라"고 소리쳤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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