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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 요키시 상대 동점 솔로포 폭발…시즌 24호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로맥은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24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로맥은 팀이 0-1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키움 선발 좌완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원 볼에서 요키시의 2구째 141km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의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3회초 키움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양 팀이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조이뉴스24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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