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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세상에서 제일 예쁜 결말…자체 최고 35.9%로 '유종의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연속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국기준 시청률 33.2%, 35.9%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34.7%를 넘어선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 박선자(김해숙)의 사망 이후 세 딸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진=KBS]

나혜미(강성연)는 한성가에서 쫓겨났고, 한태주(홍종현)는 한성그룹의 차기 회장이 됐다. 강미리(김소연)는 한성어패럴 대표에 올랐고, 강미선(유선)은 본사 홍보팀으로 복직했다. 강미혜(김하경)는 엄마와 세 자매 이야기를 쓴 '설렁탕집 세 딸들'을 출간했다.

강미선은 복직 날 수목장을 한 엄마의 나무를 찾았다. "오늘은 그냥 엄마 생각이 너무 나서 엄마 보려고 왔어. 살면서 문득문득 엄마가 참 많이 보고 싶다"고 했고, 세 자매는 함께 엄마를 추억했다. 영혼으로 등장한 박선자는 "그래, 그렇게들 씩씩하게 살아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들. 아무 힘들어도 그렇게 씩씩하게 살아야 해"라고 속삭였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후속인 '사랑은 뷰티플 인생은 원더풀'은 28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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