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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볼 캠페인, 유기견 구하기 바자회 성료…더맨블랙·황희·박예슬 참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린볼(Greenball) 캠페인이 주관하는 유기견 구하기 바자회가 높은 관심 속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0일 상수동 스타카페 라부에노 야외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더 맨 블랙' 윤준원, 엄세웅, 이형석, 최성용이 자원봉사자로 행사안내를 비롯 물품 판매, 바리스타로 재능기부에 나섰으며 배우 황희, 박예슬이 깜짝 게스트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청바지 기부에는 가수 강다니엘, 배우 정애연, 윤균상, 오나라, 오승현, 엄세웅이 동참했다.

 [사진=그린볼 캠페인]
[사진=그린볼 캠페인]

행사 내용으로 '나는 쓰레기가 아닙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내세워 기부 받은 스타와 일반인들의 입지 않는 청바지 판매 및 청바지로 업사이클링한 반려견 인식표 목걸이 블루맘 부띠크, 반려동물의 건강을 고민하는 곰곰연구소, 애착 강아지 인형, 그린볼 손수건 등이 소개 되었다.

또한 반려동물 교감사로 MBC '마이 리틀텔레비전 V2', JTBC2 '그랜드 부다개스트' 등의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스타들의 반려동물 동물커뮤니케이터 펫타로로 활동중인 하랑의 꽁냥꽁냥 이벤트 코너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엄세웅은 반려견을 소재로한 웹드라마 '마음이 시키는 대로'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중으로 그린볼 캠페인 홍보대사 부들과 커플 손수건룩을 선사하는 센스를 보였다.

그린볼 캠페인 관계자는 "반려가구 1000만 시대 유기견의 근본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정보 공유를 통해 건강한 반려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 행사의 수익금은 유기견 구하기 단편 영화 '유치하개, 쓸쓸하개, 나답개(가제)'제작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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