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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이윤정PD "첫 장르물, 반전이 주는 긴장감 좋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멜로 장인' 이윤정 PD가 첫 스릴러 장르에 도전장을 내민다. 그간 '커피프린스 1호점' '치즈 인 더 트랩' 등 로맨스 장르에서 강점을 드러냈던 이 PD가 시크릿 스릴러 '모두의 거짓말'을 선보인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OCN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 제작발표회에서 이 PD는 "어떤 사람도 믿을 수 없다. 여기 나오는 인물들이 모두 다 뒷면을 갖고 있다. 배우들 조차 범인이 누군지 모른다. 어느 것이 거짓말인지 진실인지 궁금해졌으면 하는 드라마"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원유정 연출 이윤정)은 자신의 안위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소름 끼치는 침묵과 사람답게 살기 위해 그 침묵을 깨려하는 두 사람의 시크릿 스릴러. 이민기, 이유영, 온주완, 서현우 등이 출연한다. 이 PD는 "그간 사랑과 성장 이야기를 많이 했다. 사랑의 설렘이 좋았다"라며 "장르물에서는 반전이 주는 긴장감이 좋고 재밌었다. 사람의 속내를 드러내는 것이 이야기 자체가 재미있다. 하지만 장르물의 어려움이 있다"라고 장르물에 첫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모두의 거짓말'은 10월12일 토요일 밤 10시3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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