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엑시트'부터 '극한직업'까지, 올해 흥행작 주연들이 해운대에 총출동한다.
영화 '엑시트'의 주역인 조정석과 임윤아는 연출자인 이상근 감독과 함께 4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오픈토크를 진행한다.

지난 7월 31일 개봉된 '엑시트'는 940만 관객을 돌파한 올 여름 유일한 흥행작이다. 극중에서 찰떡 같은 호흡을 자랑했던 조정석, 임윤아는 하루 전 열린 개막식에서도 케미를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이들이 오픈토크에서 들려줄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오픈토크를 통해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전한다. '극한직업'은 지난 1월 23일 개봉 후 1626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영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병헌 감독을 비롯해 배우 5명은 영화 후에도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오픈토크에서 보여줄 매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진행된다.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등 6개 극장 37개 스크린에서 전세계 85개국 300여 편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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