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장동윤, 화기애애 강태오X김소현에 질투폭발 "뭐했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동윤이 김소현과 함께 있었던 강태오를 질투했다.

15일 방송된 KBS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차율무(강태오 분) 가 전녹두(장동윤 분)와 동동주(김소현 분)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녹두는 시아버지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김과부를 구하고, 그때 동동주와 전녹두가 대신 시아버지에게 잡힌다.

시아버지는 "어디서 우리 며느리와 바뀌었는지 알아내야겠다"고 벼르지만, 그때 차율무가 관아에 신고해 포졸들이 들이닥친다.

전녹두와 동동주는 차율무때문에 위기에서 벗어나고, 전녹두와 동동주는 묵었던 주막에 돌아간다. 전녹두는 차율무와 다정하게 있던 동동주가 생각나 "둘이서 뭐했냐"고 묻고, 동동주는 "좋아하는 마님과 있던 네가 그게 왜 궁금하냐"고 따졌다.

전녹두는 "궁긍하더라"고 말했고, 동동주는 "이런 잡놈"이라고 비난하며 베개를 던졌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화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