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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무너진 소사, 3이닝 4실점…조기 강판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SK 와이번스가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SK의 3차전 선발투수로 나선 헨리 소사가 4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소사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등판했으나 3이닝 5피안타 3탈삼진 4실점에 그쳤다. 0-3으로 뒤진 4회말 무사 2루에서 좌완 김태훈과 교체됐다. 투구수 69개에 스트라이크 51개.

 [정소희기자]
[정소희기자]

첫 두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3회에 무너졌다. 김규민을 안타, 김하성을 볼넷으로 내보내 몰린 2사 1,2루에서 이정후에게 2타점 2루타, 후속 박병호에게 적시타를 허용하고 3실점했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그는 선두 송성문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내준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그를 구원등판한 김태훈이 승계주자의 득점을 허용하면서 소사의 실점은 4가 됐다.

조이뉴스24 고척=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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