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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원중, 교통사고로 피해자 사망·불구속 입건…음주운전은 아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원중이 운전 중 사망사고를 일으켜 불구속 입건됐다.

24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정원중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수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정원중이 지난 22일 7시께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의 한 대형마트 앞에서 좌회전을 하고 있었고, 피해 오토바이는 직진을 하던 중 충돌을 하게 됐다"며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망했다"고 밝혔다.

배우 정원중 [사진=아티스트컴퍼니]
배우 정원중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이어 "정원중이 사고로 인해 사망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며 "안전 운전 의무 위반이며,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음주 운전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사 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더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정원중은 현재 KBS 2TV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다. 이와 관련해 드라마 측은 "현재 상황을 지켜보는 상황으로 결정된 바 없다"라며 "정리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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