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등장한 스핑크스 고양이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최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故 가수 겸 배우 설리의 반려묘가 아니냐는 추측을 했고, 김희철은 "비밀이다"라고 말을 아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희철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희철 KimHeeChu'에서 슈퍼주니어 데뷔 14주년 기념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노래를 부르고 헤어밴드를 하는 등의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그런데 이때 화면 앞으로 얼굴을 빼꼼 들이민 고양이 한 마리가 등장했다. 흰색 스핑크스 종으로 보이는 이 고양는 생방송을 아랑곳하지 않은 채 김희철의 책상 위로 점프해 카메라가 흔들리기까지 했다.
고양이 스핑크스 종은 쐐기꼴의 머리와 큰 눈과 귀로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다락방 괴물 도비와 닮은꼴로 유명하다. 온 몸에 털이 하나도 없이 살가죽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 품종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복숭아의 털처럼 매우 짧고 부드러운 털을 지녔다.
해당 고양이 품종은 故 설리의 반려묘인 고블린과 같은 종이다. 이를 본 팬들은 고양이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자 김희철은 "비밀이다"라며 더 이상의 언급을 자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전 설리와 절친했던 김희철이 설리가 세상을 떠난 후 고인의 반려묘를 맡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김희철은 설리가 연예계 데뷔 전 연습생 시절이던 12세부터 인연을 맺었다. 그는 "설리 얘기 안 하려고 '썰전' 그만뒀다"고 밝히며 설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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