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수도권 지역에서 제일 가까운 겨울 빛 축제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가 오는 15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다.
서울랜드의 루나파크는 서울과 수도권의 대표적인 빛 축제 명소로 사당역에서 지하철로 약 10분만 가면 도착할 수 있다.

‘루나파크’는 이번 행사를 맞아 매일 야간개장을 시작하며 눈부신 조명과 음악이 더해진 거대한 빛의 공연장으로 변화한다. 서울랜드의 28만 2,250㎡의 넓은 공간 전체에서 환상적 분위기의 라이트닝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새로운 조명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문에서부터 동문을 잇는 새로운 달빛 거리 ‘루나 스트리트’, 루나파크에 사는 귀여운 달 토끼 루나리프와 거대한 달이 뚝 떨어진 듯한 초대형 달 조형물 ‘스타게이트’, EDM 비트에 맞춰 춤추는 은하수 별빛 터널 ‘밀키웨이’ 등은 인증샷 명소로 통하는 서울랜드의 또 다른 포토존이 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랜드의 랜드마크인 지구별 무대에서는 클래식한 음악과 조명, 3D 맵핑쇼, 불꽃놀이가 결합된 ‘해피 홀리데이즈’ 공연이 펼쳐지며, 루나 레이크에서는 음악의 비트에 맞춰 빛이 춤추는 신개념 라이트닝 쇼 디지털 LED 일루미네이션 '홀리데이 판타지'가 진행되게 된다.
이번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를 맞아 새로운 공연들도 준비되고 있다. SBS 프로그램 스타킹과 여수 엑스포 등 여러 유명 행사와 프로그램에 출연한 마루나 홀리데이즈 듀엣 콘서트’ 등 방문객들도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술사 김영진이 진행하는 ‘펀펀한 사이언스 매직쇼’, 의문의 보따리를 짊어지고 서울랜드를 돌아다니는 ‘산타 머털이와 행운 보따리’ 거리 이벤트, 감미로운 듀엣 라이브 공연 ‘도 계획되어 있다.

방문객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컨셉 투어도 골라서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야간 조명을 즐길 수 있는 나이트 투어와 함께 다양한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생샷 투어, 푸드 스트리트 내 야시장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방 투어, 블랙홀2000 롤러코스터와 바이킹 등 흥미진진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투어 등 취향에 맞는 컨셉으로 서울랜드를 즐길 수 있다.
서울랜드 빛 축제 관계자는 "다가오는 11월 15일부터 매일 밤 펼쳐지는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한편의 뮤지컬 같은 새로운 빛 축제로써 방문객들에게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해, 수도권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빛 축제로 기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먹거리가 구비된 ‘설랜은 야시장’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방문객이 유명 푸드트럭 음식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쉼터를 마련했다.
한편, 서울랜드는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가 오픈하는 11월 중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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