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겨울왕국2'가 개봉 4일 만에 44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153만5598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43만7947명이다.
이로써 '겨울왕국2'는 지난 21일 개봉 후 4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타이 기록이며 올해 최고 흥행작인 '극한직업'을 가뿐히 넘어서는 수치이기도 하다.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2014년 전 세계에 황홀한 모험을 선사한 '겨울왕국'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개봉 전부터 사전 예매량 110만 장을 달성하며 신드롬을 예고했다.
여전히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유쾌한 활약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깊어진 메시지와 중독성 강한 OST로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앞으로의 기록 행진에도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2위는 '블랙머니'로 같은 기간 13만102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181만7451명이다. 개봉 12일 만에 손익분기점인 177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식지 않은 입소문을 과시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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