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정해인이 뉴욕의 푸드트럭 최강자 할랄가이즈를 찾아 극강의 맛 표현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정해인과 그의 절친 배우 은종건-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린다. 대한민국 대표 장수 교양인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 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 첫 방송에서는 정해인이 '여행 다큐 피디'로서 꿈의 도시 뉴욕에 입성, 다사다난한 첫째 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핫소스 리필을 외치던 그는 핫소스 과욕으로 눈물의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뒤늦게 올라온 매운 맛에 콧물을 쏟고 기침을 해대는 리얼 허당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그는 "핫소스는 적당히 넣는 게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할랄가이즈에 이어 '뉴욕 3대 버거' 먹방에 나선 그는 "짜다"는 정직한 맛 표현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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