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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최홍만 "얼굴 가려도 다 알아봐, 가족끼리 식사도 못했다" 눈물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아이콘택트'에서 사생활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최홍만의 예민한 일상 생활 속 고충이 공개됐다.

'아이콘택트' 최홍만 [사진=채널A]

최홍만은 남다른 키와 덩치 때문에 밖에 나가기만 하면 쏟아지는 시선을 견뎌야 했다. 최홍만을 수군거리며 쳐다보는 눈빛들은 예민한 성격인 최홍만에게 고충을 안겼다.

최홍만은 "얼굴을 가리려고 모자를 많이 쓰는데, 저는 신체 사이즈 때문에 모자를 써도 안 된다"며 검은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마스크까지 써 보였다. 그는 "이렇게 하고 나가도 둘 중 한 명은 알아본다"며 집 안에서 혼밥을 하는 모습으로 평생 받아온 남들의 시선 때문에 괴로운 '인간 최홍만'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 집에 혼자 있던 그는 자신의 뉴스에 달린 댓글을 보며 마음 아파하기도 했고, MC 하하는 "홍만아, 그냥 읽지 마"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최홍만은 아버지와 아이콘택트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홍만은 "내가 워낙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기 때문에 가족끼리 간단한 식사나 여행도 못했다. 아버지와 나는 추억이 아예 없는 것 같다"고 울컥했다.

이어 최홍만은 "어머니도 하늘에 계시니 남은 인생 편안하게 하고 싶은 거 하시고 사소한 추억을 남기자"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최홍만 아버지 최한명 씨는 "앞으로 사람들 시선 상관없이 명동 거리도 걸어다니고 소주 한 잔도 먹자. 숨어서 다니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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