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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손가락 골절상에도 '1박2일' 촬영 완료 "수술 후 회복 단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연정훈이 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정훈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조이뉴스24에 "연정훈이 KBS 2TV '1박2일 시즌4' 촬영을 시작하자마자 손가락 골절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1박 2일 촬영을 모두 마친 후 병원에 가서 전신 마취 후 수술을 했다. 현재 회복 중이라 다음 촬영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정훈 골절상 [사진=정소희 기자]
연정훈 골절상 [사진=정소희 기자]

관계자에 따르면 연정훈은 지난 달 29일 진행된 '1박2일 시즌4' 촬영 도중 손가락 골절상을 당했고, 곧바로 병원에서 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된 상황에서 맏형으로서의 책임감이 컸던 연정훈은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와 크게 내색하지 않고 1박 2일 촬영을 마무리 했다는 설명이다. 이후 연정훈은 손가락에 철심까지 박는 수술을 받았다.

예상 외의 큰 부상이었음에도 맏형으로서의 책임감과 의지를 드러낸 연정훈에 제작진도 크게 고마워했다는 후문이다.

'1박2일 시즌4'에는 연정훈을 비롯해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출연하며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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