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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박2일' PD, 김준호X데프콘X이용진과 다시 뭉쳤다…'친한예능' 론칭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가 '친한 예능'으로 뭉친다.

MBN 新예능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1박 2일' 시즌3 연출자였던 김성PD가 이적 후 첫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인다. 12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하며, 2020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N]
[사진=MBN]

맏형 최수종은 '친한 예능'의 중심축을 맡아, 리얼 버라이어티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한 센스와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욱이 김준호-데프콘-이용진은 출연했다 하면 강력한 웃음 폭탄을 투척하는 모태 예능인들. 이에 맏형 최수종과 김준호-데프콘-이용진이 뿜어낼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고조된다.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 조합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이들은 우리나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정착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표 주자들인 만큼 신선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높인다. 특히 브루노는 16년전 한국을 떠났지만, 한국을 잊지 못하고 돌아온 1세대 외국인 스타. 이에 그를 다시 돌아오게 만든 한국의 매력과 그간 전하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는 우리나라 전문가라고 자부하는 이들인 만큼 한국인과 외국인의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본 한국의 매력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 이에 역대급 팀원들의 시너지부터 우리나라의 매력까지, 다채롭고 색다른 재미로 꽉 채워질 리얼 버라이어티 ‘친한 예능’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2020년 1월 첫 방송 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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