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오또맘, 몸매 보정 논란에 "동영상도 포토샵이 가능해요?"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최근 MC 겸 방송인 장성규를 자신의 SNS에 언급해 주목받은 유명 인플루언서인 '오또맘'(실명 오태화)이 일각에서 제기된 몸매 보정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16일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상 제일 못난 부분 캡처해서 오또맘 실물 어쩌고…제보 엄청 오네요 ㅋㅋ"이라며 "전 그냥 웃고 넘기긴 하는데…솔직히 아무리 무보정 동영상 몸 비틀며 요리조리 움직이는 거 인증해도 뽀샵이라고 믿고 싶은 분들은 끝까지 안믿고 싶어하더라고요"라고 운을 뗐다.

[오또맘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대체 동영상 뽀샵은 어떻게 하지? 원하는 몸매로 만들어주는 뽀샵 어플이 있긴 해요? 진짜 궁금하다 ㅋㅋ"라며 "있다는 사람 정말 봤어요? 있다는 왜 안보여줘요? 정말 궁금하고 나도 필요할 때 쓰고 싶어서 그래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또맘은 "저 이 질문 꽤 했는데 아무도 안가르쳐주는 거야! 아! 셀카는 저 어플써요! 하지만 보디체크 영상은 어플이며 뽀샵하지 않았습니다. 그래. 아무리 이렇게 말해도 안믿고 싶은 사람들은 듣지도 않겠지만"이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지난 13일 오또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 영상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영상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오또맘이 몸매를 보정하는 어플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오또맘이 해명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또맘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박 장성규님 팬인데 대박 영광"이라며 장성규가 자신을 팔로우 했다는 사실을 알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게시글과 관련해서 악플이 계속 쏟아지자, 오또맘은 결국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팬으로서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되었다"라며 "경솔하게 행동한 점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는 조심하겠다.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또맘, 몸매 보정 논란에 "동영상도 포토샵이 가능해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