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7일 서울 지하철 1호선, 2호선 ,4호선이 연착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오전 9시 20분 기준, 1호선은 상·하행선 각각 10분씩, 2호선은 내선 5분, 외선 15분씩 지연운행 됐다. 4호선은 지연상태가 가장 질었다. 상행선 15분, 하행선 25분 지연돼 승객들이 발을 동동 굴렀다.

마침 이날 오전 비가 내리는 까닭에 시민들이 평소보다 더욱 지하철로 몰린 상황이었다.
소셜미디어에는 시민들의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넘쳐났다.
시민들은 "비 오는 날 이게 뭐냐" "지하철 믿다가 지각하겠다" "일찍 나와도 연착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등의 메시지를 쏟아냈따.
한편 대중교통 연착으로 지각을 하게 됐을 경우 이를 증명하는 서류를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갑작스러운 지하철 고장이나 사고로 열차가 지연됐을 때 이를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문서로 '간편지연증명서'로 불린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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